너를 까대기 고정 용병으로 인정한다
4시간 20분 밖에 못 잤다. 여름 다 끝나고 뒤 늦게 창궐한 모기 때문에.다행히 6시 알람에 딱 맞춰 일어났고 빵에 우유도 간단히 챙겨먹고 나왔다. 토,일,월 사흘을 쉬었지만 까대기 전날 밤은 긴장된다.혹시 늦잠을 자서 첫 차부터 늦게 올라가 쫓기듯 리듬이 꼬이면 어쩌나,특히 화요일은 물량이 많은 날이기에 차가 세 대가 넘어가는건 아닌가 등 7시 30분.집하장엔 여유있게 도착했다.아직 도착하지 않은 소장들이 대략 1/3 정도 되 보였다.지각하면 기본 까대기 순번에서 벌칙으로 1번 씩 추가다.첫 차 깔때 오면 1번, 두번째 차 깔 때 오면 2번, 세번째 차 깔 때 오면 3번.가차없는 벌칙이다. ▲ 조회 직전. 우측 난로 앞에 서 계신 형님이 오늘 커피를 한 잔 타주심.앞으로 '난로형님'이라 부르겠음. (..
택배집하장 참여관찰기
2018. 10. 16. 13:1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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